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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

봄철 자외선 차단제, 꼭 필요한 이유

by 슈퍼닥터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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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서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의 활동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분 좋은 날씨 속에 숨어 있는 자외선의 위험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봄철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왜 중요한지, 그 이유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봄철-자외선-차단제
봄철 자외선 차단제


봄철 자외선, 그 위험성은?


피부 민감성 증가: 봄철에는 햇빛에 대한 노출이 증가하면서 피부 민감성 및 다양한 피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봄철에 자외선 차단제와 클렌징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일 것을 권장합니다. 과도한 자외선 노출은 발적, 색소 침착, 심지어 피부암과 같은 피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자외선 침투량 증가: 봄 태양이 강해지면서 침투하는 자외선의 양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피부가 더 취약해집니다. 봄철 야외 활동 시 SPF 40-50 이상 및 PA+++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봄철에는 멜라닌 색소의 증가로 인해 피부가 자외선에 더 취약해지며, 광피부염 및 태양 알레르기와 같은 상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자외선-차단-지수
자외선 차단 지수

 

 

자외선 차단제, 어떻게 선택하고 사용할까?


적절한 SPF 및 PA 선택: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는 SPF와 PA 지수를 확인하세요. SPF는 자외선 B(UVB)로부터의 보호 정도를, PA는 자외선 A(UVA)로부터의 보호 정도를 나타냅니다. 봄철 야외 활동 시에는 SPF 40-50 이상, PA+++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바르기: 자외선 차단제는 한 번 바른다고 하루 종일 지속되지 않습니다. 약 2~3시간마다 다시 바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거나 물놀이 후에는 바로 재도포해야 합니다.


봄철 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자외선으로 인한 다양한 피부 문제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꼭 사용하세요. 봄날의 따사로운 햇살을 즐기되, 피부 건강도 함께 챙기는 습관을 기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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